3일(현지시간) 시사주간지 르 푸앵 인터넷판 등에 따르면 미셸 사팽 노동장관은 2일(현지시간) 한 라디오방송 대담에서 ‘지난 7월 구직자 수가 299만명에 육박했다’는 질문을 받고 “그건 이미 지난 달의 이야기”라며 “실업자 수가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답했다.
사팽 장관은 “실업률이 계속 오르겠지만 저지할 능력도 있다”며 “그러나 내년 실업률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사팽 장관은 “고용을 창출하고 실업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성장이 필요하다”며 “기업들도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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