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엑셀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탁구 남자 개인 클래스 11(지적장애) 결승전에서 손병준은 헝가리 페테르 팔로스에 1-3으로 패배해 2위에 올랐다.
앞서 조별리그에서 팔로스와 한번 대결을 펼쳤던 송병준은 세트 모두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3-1로 이겼다.
하지만 결승에서 만난 팔로스는 2세트만 내주고 1-3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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