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30대女 납치신고돼 출동했더니…허위로 밝혀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청주에서 30대 여성이 납치 됐다는 신고에 경찰이 수색을 벌이는 소동이 벌어졌다.4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5시9분께 "부인과 전화를 하는데 '괴성'이 들리면서 전화가 끊겼다"는 남성의 신고가 접수돼 강력계 직운 27명과 타격대 9명이 동원돼 수색에 나섰다.하지만 이 여성이 "집에서 자고 있다"고 답변해 오전 7시께 마무리됐으며, 경찰은 납치 신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