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30대女 납치신고돼 출동했더니…허위로 밝혀져

  • 청주서 30대女 납치신고돼 출동했더니…허위로 밝혀져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청주에서 30대 여성이 납치 됐다는 신고에 경찰이 수색을 벌이는 소동이 벌어졌다.

4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5시9분께 "부인과 전화를 하는데 '괴성'이 들리면서 전화가 끊겼다"는 남성의 신고가 접수돼 강력계 직운 27명과 타격대 9명이 동원돼 수색에 나섰다.

하지만 이 여성이 "집에서 자고 있다"고 답변해 오전 7시께 마무리됐으며, 경찰은 납치 신고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