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한화그룹 등 대기업 채용 막 올랐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9-04 08:4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9월 본격적인 공채시즌에 접어들며 주요 그룹사 및 대기업에서 일제히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나섰다.

4일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에 따르면 SK그룹, 한화그룹, STX그룹 등에서 신입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SK그룹의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 C&C 등 14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토익스피킹 등 영어회화성적을 보유한 2013년 1월 입사가능자로 모집회사별 관련전공 등 자격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 등은 우대한다. 지원은 1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www.skcareers.com)를 통해 하면 된다.

△한화그룹은 한화케미칼, 대한생명보험, 한화갤러리아 등 18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학력 제한은 없으며 부문별 관련 전공자 등 세부자격조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영어성적 우수자, MBA 학위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우대한다. 접수는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www.netcruit.co.kr)에서 가능하다.

△STX그룹은 STX팬오션, STX조선해양, STX중공업 등 7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있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13년 2월 졸업예정자로 토익스피킹 기준 인문계열은 6등급, 이공계열은 5등급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단, STX종합기술원은 석사 이상자에 한한다. 외국어 능통자, 공학교육인증 이수자, 전문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계열사별로 20일~2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www.yourstx.co.kr)에서 지원하면 된다.

△동부그룹은 동부제철, 동부건설, 동부화재 등 15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2013년 2월 졸업예정자, 평점평균 3.0 이상자로 부문별 관련 전공자 및 석사 이상자, 동부건설은 토익기준 630점 이상자 등 세부자격조건을 갖춰야 지원 가능하다. 어학성적 우수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지원하려면 10월 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www.dongburo.com)에서 지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효성그룹의 섬유, 산업자재, 화학 등 11개 본부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2013년 2월 졸업예정자면 된다. 단, 효성기술원은 석사 이상자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부문별 외국어 가능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취업보호대상자 등은 우대한다. 접수는 2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hyosung.com)에서 할 수 있다.

△코오롱그룹은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패션머티리얼 등 8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13년 2월 졸업예정자로 영어말하기 성적 보유자면 지원 가능하다. 단, 코오롱인더스트리 제조부문 노무 및 R&D, 코오롱플라스틱 R&D는 석사 이상자에 한한다. 부문별 외국어 우수자, 관련 분야 인턴십 경험자 등은 우대한다. 1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dream.kolon.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랜드그룹은 패션, 유통 등 6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지원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13년 2월 졸업예정자면 전공제한 없이 가능하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우대한다. 지원하려면 5일부터 1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www.elandscout.com)에서 지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밖에 에쓰오일(9/20), LG전자(9/21), OCI(9/23) 등에서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