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정부군·쿠르드 반군 충돌 최소 29명 숨져

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2일(현지시간) 터키 남동부 지역에서 터키 정부군과 쿠르드족 반군 사이에 교전이 발생하며 최소 29명이 숨졌다.

다음날 3일 지역 정부 당국에 따르면 기관총과 로켓 발사기를 무장한 쿠르드노동자당(PKK) 소속 반군들이 전날 밤 시르나크주(州) 베이투세밥의 보안기관 밀집 지역을 공격해 보안요원 9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었다.

한편 시르나크주의 다른 당국자는 같은날 터키 군인과 경찰의 반격으로 반군 20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서방 테러세력인 PKK는 지난 1984년부터 터키 정부로부터 분리독립을 요구하며 무장항쟁을 계속해 왔다. 이 과정에서 4만500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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