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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인조미찬양녀', 27번의 수술에도 '더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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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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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인 '인조미찬양녀', 27번의 수술에도 '더 하고 싶다'

인조미찬양녀(사진=tvN '화성인 X파일')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인조미찬양녀'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3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는 총 27회에 달하는 성형수술을 끝없이 감행한 일명 인조미찬양녀손은정 양이 출연했다.
 
이날 손 씨는 "쌍꺼풀, 앞트임, 뒷트임, 지방흡입, 코 필러 3, 턱 필러 3, 보톡스는 4번 정도 맞았다""20살부터 지금까지 27번의 성형수술을 했으며 6천만 원 정도를 충당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녀는 미니홈피에 그간 성형을 통해 바뀐 모습들을 공개해놓아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그의 사진에는 성형수술 후 붓기가 빠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찍은 사진들이 담겨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수술 비용에 대해서는 "성형을 하고 싶은 곳이 생기면 아르바이트로 바짝 벌어서 수술했다"면서 "수술 뒤 좀 쉬다가 하고 싶은 곳이 생기면 또 아르바이트로 돈을 버는 식이다"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한편, 같은 날 큰 가슴이 고민이라는 화성인 모태 가슴 i컵녀박채리 양의 사연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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