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직거래 '김포금빛나루장터' 6일 개최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김포지역 농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직거래장터 '김포로컬푸드 금빛나루장터'가 오는 6일 사우동 김포우수농특산물판매장에서 문 연다.

중간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고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태풍으로 인해 비상이 걸린 식탁물가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기존 농산물은 복잡한 유통구조로 농민은 싼 값에 제품을 넘기고 소비자가 비싸게 사는 문제점이 있었다.

김포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 공급과정의 불합리성을 적절히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며 "금빛나루 장터와 김포농산물 소비운동에 많은 참여와 관심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