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하늘 기자=한국거래소는 최근 발생한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에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사과, 배 등 낙과를 구매했다고 4일 밝혔다.거래소는 태풍피해지역인 전북 장수군을 포함한 3개 지역에서 사과와 배 낙과를 총 600상자(15㎏기준) 구입해 노인복지관과 양로원에 전달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낙과 구매가 태풍피해 농가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농촌사랑을 적극 실천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