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하누리 어린이집 개원 준비 순항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지역 최대 규모로 건립되는 시립 소하누리어린이집의 개원준비가 순항하고 있다.

소하초등학교 옆 신축건물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될 소하누리어린이집은 현재 시설의 마무리공사 등이 끝나 9월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가게 될 전망이다.

이 곳의 원아 입소신청에는 총 17개 199명 모집에 무려 1,226명이 지원해 평균 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만 0세반의 경우 2개반 5명 모집에 무려 227명이나 몰려 38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양 시장은 “소하누리어린이집은 경기도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와 시설로 건립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며 “시립 어린이집이 모범적인 보육서비스를 보여주면 광명시가 명품 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 소하누리어린이집은 내달 18일부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 원아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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