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전 직원대상 불시 음주측정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가 4일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업무에 들어가기 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불시 음주측정을 실시했다.

이는 현장활동 중 안전사고와 교통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또 결과적으로 소방관들을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해 주는 것임을 충분히 주지시키고 음주운전을 근절해 복무기강을 강화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한편 소방서는 예고 없이 불시 측정해 경고단계 0.02~0.05%인 음주자에는 한 단계 높은 강화조치로 강제휴무와 신분상(징계) 조치 등의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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