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는 “악천후로 인한 여름 농산물 생산량 감소가 현 회계연도의 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며 “인도 정부가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적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지 않으면 현 회계연도 성장률이 4.3%에 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여름 농산물 생산량이 인도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5% 정도다.
모건 스탠리는 2013-14 회계연도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의 6.6%에서 6.1%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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