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고객 서비스 평가단 모집

21일까지 지원 접수, 총 100명 모집

BMW 고객 서비스센터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BMW 그룹 코리아가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고 평가할 100명의 ‘BMW 고객 서비스 평가단’ 을 모집한다.

BMW 고객 서비스 평가단은 고객들이 직접 BMW의 서비스를 경험하고 이에 대해 평가하는 프로그램. 실제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들의 의견을 통해 더욱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신차 구입 후 1년에서 4년 이내, 주행거리 8만km 이내의 BMW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식 서비스 센터 방문 경험이 있는 고객으로 신청자 중 총 100명을 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9월 21일까지 BMW 고객 서비스 평가단 홈페이지(www.bmw-monitoring.co.kr)에 등록하거나, 지원 신청서 작성 후 공식 딜러 서비스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발표는 10월 5일 서비스 평가단 홈페이지와 개별 공지로 확인할 수 있다.

고객 서비스 평가단 활동기간은 2012년 10월부터 2013년 6월까지이며, 전국 공식 딜러 서비스 센터 중 지정 서비스 센터 방문 후 전체 서비스 프로세스 모니터링 및 평가(2회), 고객 좌담회(1회)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모니터링 프로그램에서는 고객 평가단이 직접 BMW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예약부터 출고까지의 서비스 전 과정에 대한 모니터링과 만족도 평가를 진행한다. 고객 좌담회 프로그램은 서비스에 대한 평가단의 자유로운 의견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이번 BMW 고객 서비스 평가단 프로그램을 통해 모인 고객의 의견을 서비스 프로세스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BMW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