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추석 소방안전 종합대책 추진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추석 연휴기간에 대비, 오는 5~20일 추석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소방서는 추석 연휴기간 중 귀성객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양주지역 판매시설, 전철역사 등 주요시설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관내 판매시설 14곳과 전철역사 3곳, 영화상영관 2곳, 노유자시설 119곳으로, 조사내용은 비상구 폐쇄와 피난통로 물건적치 행위 등이다.

소방서는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또 주요 화재취약대상에 대해서는 소방관서장이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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