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명장의 오페라를 단돈 1000원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9-05 08:2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최고 명장의 오페라를 천원에?"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에 오페라 명장 푸치니, 비제, 로시니의 작품들을 모은 갈라 무대를 1000원에 공연한다고 5일 밝혔다.

공연에서는 오페라 역사상 가장 완벽한 작품으로 손꼽히는 푸치니의 ‘라보엠’을 시작으로 ‘나비부인’, ‘세빌리아의 이발사’, ‘카르멘’의 아리아와 서곡으로 구성된다.

푸치니의 나비부인과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발레와 함께 선보이며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사람을 위해 쉬운 해설도 곁들인다.

끝으로 음악가들과 평론가들 사이에서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는 비제의 카르멘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공연 지휘는 김현수가 맡으며 소프라노 추희명, 김샤론, 김은주, 바리톤 최진학, 테너 엄성화가 출연한다.

관람 신청은 이날부터 7일까지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happy1000.sejongpac.or.kr)에서 접수 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8일 오후 3시 컴퓨터 추첨을 통해 발표한다.

당첨자는 1인당 2매까지 티켓을 구매할 수 있고 12일 오후 7시까지 구매하지 않은 티켓은 잔여석 판매분으로 넘어가 14일부터 공연 당일까지 판매된다.

천원의 행복은 2007년 1월부터 매달 운영되고 있으며 입장료 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과 수준 높은 공연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문의 399-1114)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