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 中폴리옥션과 공동 14일 중국고미술감정행사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서울옥션이 중국 최대의 경매회사인 베이징 폴리옥션과 공동으로 중국고미술 감정행사를 개최한다.

14일~16일 열리는 감정행사는 베이징 폴리옥션의 각 전문가들이 파견돼 중국 고서화, 근현대 서화, 서예, 도자기, 옥기, 목기, 공예품 등의 작품성과 시장성을 평가한다. 감정서 발급은 안한다. 진품으로 평가될 경우 폴리옥션을 통해 작품을 위탁, 해외 경매에 출품할 수 있다.

11일까지 서울옥션 평창동 본사로 실물을 접수하면 감정을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한 점당 10만원이며 감정행사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서울옥션은 "국내에 존재하는 중국 고미술품의 현황을 파악해 경매 가능한 작품을 모집하고자 이번 감정행사를 열게됐다"며“국내에는 공신력있는 중국 작품 감정 기관이 없어 이번이 중국 미술품 소장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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