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배 장애인 음악제 막 올라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제1회 성남시장배 장애인 음악제가 6일 오전 성남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막을 올린다.

시가 후원하고 성남시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 축제는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전국휠체어댄스 금메달리스트인 문진호, 이미나 선수의 화려한 휠체어 댄스를 시작으로 총 20개팀의 장애인음악제, 초대가수 조항조, 한서경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장애인음악제는 37개팀 중 최종 본선에 오른 팀들이 음악 경연을 펼쳐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끼’의 무대가 기대된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비장애인이 흥겹게 어울리며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행사를 적극 지원해 장애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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