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주민등록 사실특별조사 실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가평군(군수 이진용)은 오는 11월 2일까지 주민등록 사실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실특별조사는 오는 12월 19일에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에 대비,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조사해 선거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군은 합동조사반을 편성, 무단전출·전입자 또는 거짓·부실신고자, 집단거주시설·지역의 거주자, 노숙자 등 주민등록 미신고자 등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군은 거주사실이 불일치한 것으로 확인된 자에 대해서는 최고 및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 정리할 계획이다.

또 거짓신고자, 이중신고자가 명백한 경우에는 고발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도로명주소로 미 변경된 주민등록세대의 주소 개별변경도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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