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브레인, 울산에 다섯번째 운동치료센터 개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뇌균형 운동치료센터 ‘밸런스브레인’은 오는 10일 울산 삼산동에 다섯번째 센터를 개설한다고 5일 밝혔다.

밸런스브레인은 국내 최초로 비약물로 ADHD, 틱장애 등 스펙트럼 질환을 치료하는 운동치료센터로써 미국과 유럽에서 활발히 시행되고 있는 뇌 기능성 신경학 이론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국내에서도 그 효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선정 ‘2012 장애아동 재활치료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운동치료는 후각과 소뇌를 자극해 뇌의 균형을 맞추는 뇌 불균형치료(SI), 대근육과 시각을 자극하는 한방 뇌오름 운동 통합치료(MI), 시각과 청각의 기능을 높이는 시청각운동 통합치료(BI) 등 기존의 치료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 개인별 뇌의 기능 상태와 불균형 정도에 맞게 프로그램이 구성되기 때문에 ADHD, 틱, 뚜렛증후군 증상이 의심되는 아동뿐만 아니라 집중력이나 학습개선을 필요로 하는 일반아동도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밸런스브레인 센터는 개설날인 10일 오후 2시부터는 ‘우리 아이 뇌 불균형 무엇이 문제인가?’의 주제로 아동 양육 가이드, 집중력 및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 되는 운동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며 참석자들에게 10만원 상당의 뇌 불균형 무료검사권을 제공한다.

밸런스브레인은 현재 서울 대치동을 비롯해, 부산·대구·창원에 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문의: 1588-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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