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반독점협회장 “삼성과 애플 합의가 소비자에게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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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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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삼성과 애플간 합의가 최선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앨버트 포어 미국 반독점협회장은 5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서울국제경쟁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삼성과 애플의 특허분쟁이 판매금지로 귀결될 경우 시장의 경쟁환경이 훼손된다”며 “삼성과 애플이 적절한 손해배상이나 라이선스 협상으로 합의에 이르는 것이 소비자들에게 최선이다”고 말했다.

미 반독점협회는 기업 간 경쟁 촉진과 반독점을 위해 1998년 설립된 단체다.

미국 내 영향력 있는 비영리기구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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