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어" 아들 방문에 불 지른 아버지 입건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아들이 방 문을 열지 않는다며 집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입건됐다.6일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A(50)씨는 지난 5일 오후 4시30분 울산 중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들(19)이 방문을 열어주지 않자 수건을 이용해 문에 불을 붙이려한 혐의를 저질렀다고 전했다.그는 당시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왔고 아들이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아 방화를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