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관광청, 부산국제관광전 참가…"대만 여행 즐거움을 선물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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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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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단 싼타이즈(三太子) 사진.


아주경제 조윤선 기자=대만관광청이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12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대대적인 대만 관광 프로모션을 펼친다.

40여명의 관광대표단 및 공연단과 함께 이번 관광전에 참여하는 대만관광청은 대만 관광명소와 도자기, 유리공예품 등 예술품, 샤오룽바오(小龍包), 전주나이차(珍珠奶茶·버블티) 같은 대만의 대표 먹거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람객들이 직접 대만 버블티와 파인애플 케이크(鳳梨酥·펑리쑤)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며, 골프체험, 룰렛 등의 이벤트 행사를 통해 푸짐한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만 수공예와 종이공예, 풍선아트 및 싼타이즈(三太子) 등 특색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관광전 기간에 부산-타이베이 노선에 취항하고 있는 부흥항공과 에어부산의 협찬으로 추첨을 통해 관람객에 부산-타이베이 노선 항공권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만은 세계적인 여행가이드북 '론리플래닛(Lonely Planet)'이 선정한 2012년 세계 10대 관광지 중 하나로 각광 받고 있어, 대만관광국도 "Time for Taiwan"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미식, 쇼핑, 문화, 로하스 등 6가지 테마로 대만관광을 홍보하며 각종 우대혜택과 이벤트로 해외관광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관광전 첫날인 7일에는 롯데호텔에서 트래블마트를 겸한 대만관광설명회를 열어 관광업계 관계자 및 언론에 대만 관광의 매력을 적극 알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오는 8일과 9일 각각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점과 울산 롯데백화점 삼산점에서 Road Show를 개최하며, 싼타이즈 공연과 풍선아트, 종이예술쇼도 관람객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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