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패션쇼에 손태영은 단순한 참가자가 아닌 직접 한국대표로 런웨이에 설 예정이다. 8일 열리는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손태영은 7일 출국해 2박3일간의 여정을 소화한다.
손태영은 패셔니스타로 이름이 높다. 남다른 패션감각을 자랑하는 손태영은 이번 행사에서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손을 잡고 한류 트렌드와 도시적 느낌을 살린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기존 패션을 깨고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내는 손태영을 합류시키기 위해 조직위원회 측에서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손태영은 패션쇼에서 마스와카 츠바사 카가미세이라, 중국의 아유키 등 톱모델과 같은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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