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화과정 교육은 전문적인 통일 여성지도자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됐다.
교육에는 지난 5월 개강돼 4개월동안 기본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29명과 통일관련 교육을 받은 여성지도자 등 60명이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내달까지 서울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남북정상회담 추진사례를 비롯해 북한이탈여성과의 간담회, 통일관련 연극관람, 학술회의 참가 등 강의와 안보현장 탐방 등으로 진핸된다.
한편 도(道)는 2001년부터 여성지도자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그동안 5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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