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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이 6일 서울 천왕동에 개원한 ‘구로 생명숲어린이집’에서 원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6일 서울 천왕동에 구로구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구로 생명숲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구로 생명숲어린이집’은 연 면적이 899㎡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구로구에 위치한 국공립 어린이집 가운데 가장 크다.
이 어린이집은 만 1세부터 만 5세 이하의 영유아 125명을 보육할 수 있으며, 보육교사와 간호사, 조리사 등 교직원 14명이 아이들을 보살핀다.
생보재단은 지난달 18일 공개 추첨을 통해 약 1000여명의 입소 희망자 중 최종 입소자를 선정했다.
이시형 생보재단 이사장은 “‘생명숲어린이집’은 보육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는 민관협력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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