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병헌 소신발언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news.co.kr) |
지난 일 KBS1 '뉴스라인'에 출연한 이병헌은 할리우드가 아닌 한국을 주무대로 활동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에서 태어나 자랐다"고 운을 뗀 이병헌은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가지고 한국어로 연기하는 것이 가장 편하고 배우 입장에서 가장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내가 아무리 영어를 많이 배워 미국인처럼 얘기할 수 있더라도 그들의 정서를 그들만큼 표현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병헌이 첫 도전한 사극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오는 19일 개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