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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최신트렌드 '홈스쿨링'… 아이 특성에 맞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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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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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최근 홈스쿨링이 새로운 교육 트랜드로 자리잡으면서 홈스쿨 시간표와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있는 부모들을 늘고 있다. 가정 내부에서 전부 해결해야 하는 홈스쿨링은 엄마와 아이에게 맞춘 프로그램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아이의 특성에 맞는 적합한 프로그램은 무엇일지 알아보도록 하자.

◆ 컴퓨터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로제타스톤 토탈리(TOTALe™)
토탈리는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로제타스톤만의 다이나믹 이머전(Dynamic immersion)을 통해 마치 아이가 모국어를 배우듯 암기나 번역 없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다양하게 제공되는 이미지와 음성, 텍스트를 서로 연결하고 확장시켜가는 과정은 컴퓨터 게임과 유사해 지루해 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

◆ 영어 전문가들의 특별한 스토리 북과 디지털 펜의 결합, 잉글리시 에그
잉글리시 에그는 국내외 많은 영어 전문가들이 영어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토리들을 구성하여 일러스트와 함께 만들어진 책자와, 여기에 원어민의 목소리와 음악 등을 입혀 디지털 펜을 통해 직접 듣고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학습 수준에 따라 스토리의 난이도 및 세트의 구성 등에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모두 아날로그의 대표격인 ‘책’과 첨단 디지털 기술의 ‘디지털 펜’으로 이루어져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TV 없이 못 사는 아이를 위한 TV의 선생님화, 올레TV 영어 홈스쿨
올레TV 영어 홈스쿨은 주로 4세에서 10세 사이의 아이에게 적합하며, 각자 수준 맞춰 커리큘럼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분됐다. 특히 총 4000여편에 달하는 다양한 종류의 어린이 전용 영어 콘텐츠를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어,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고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한다. 또 그저 TV 프로그램 감상이 아니라 효과적인 영어 학습을 위한 워크시트, 단어카드 등의 학습 자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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