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군 탄약창고 폭발…25명 사망·4명 부상

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5일(현지시간) 새벽 터키 서부 지역의 수류탄 보관 창고가 폭발해 25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터키군이 밝혔다.

터키 정부 관계자는 “수류탄이 땅에 떨어지며 난 사고"라고 추정했다. 폭발로 인한 이번 불길은 6일 아침이 되서야 잡혔다. 현재 군은 폭발하지 않고 주변에 흩어진 수류탄을 수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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