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재부각 자원개발 가치 실적 견인 전망 <대신證>

아주경제 임하늘 기자=대신증권은 9일 LG상사에대해 내년부터 기존 광구들의 생산물량의 증가와 새로운 광구들의 생산 시작으로 자원개발(E&P)의 제2막을 도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6만4000원이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2012년까지는 자원개발 이익이 정체됐지만 2013년부터는 2015년까지 연평균 28.7%씩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기적으로는 2012년 4분기부터 다시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정 연구원은 “오만웨스트부카 유전의 파이프라인 교체작업이 완료되면서 2012년 4분기부터는 생산이 재개돼 E&P 부문 이익이 정상화될 것”이라며 “4분기의 실적 개선은 2013년 E&P 이익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가 상승을 수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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