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2012년까지는 자원개발 이익이 정체됐지만 2013년부터는 2015년까지 연평균 28.7%씩 증가하면서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기적으로는 2012년 4분기부터 다시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정 연구원은 “오만웨스트부카 유전의 파이프라인 교체작업이 완료되면서 2012년 4분기부터는 생산이 재개돼 E&P 부문 이익이 정상화될 것”이라며 “4분기의 실적 개선은 2013년 E&P 이익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가 상승을 수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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