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4Q 오만8광구 생산재개 효과 기대 <이트레이드證>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이트레이드증권은 LG상사에대해 오만 8광구 생산재개와 증산효과가 4분기 실적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7일 전망했다.

김준섭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LG상사의 2분기 실적 부진 요인이었던 오만 8광구 생산 중단이 생산 재개됐다”며 “생산재개에 따른 효과는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4분기부터 20%의 증산효과가 본격적으로 인식될 것”이라며 “투자비 회수조항의 수익분배율을 일정기간 높여 받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오만 8광구 해저파이프라인 구간 막힘 및 파이프라인 교체 결정으로 기존 일 생산량 약 8000배럴에서 일 생산량 1만배럴 생산량 증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