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상폐 우려’ 무한투자, 이틀째 ‘下’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상장폐지 우려감이 커진 무한투자가 이틀째 하한가로 곤두박질쳤다.

7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무한투자는 전거래일보다 26원(14.94%) 내린 148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역시 하한가(14.71%)로 마감했다.

지난 5일 한국거래소는 무한투자에 대해 “장 마감 후 6일부터 시가총액이 40억원 미만인 일수가 5거래일 이상 될 경우 상장폐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무한투자는 소수지점 및 소수계좌 거래집중으로 거래소로부터 하루간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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