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매일유업은 대한적십자사에 순두유 1만병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순두유 기부 행사는 냉장두유 ‘순두유fresh’ 출시를 기념해 지난 8월 말까지 진행된 순두유 '순한세상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순두유 1만병을 기부하는 행사이다.
적립된 순두유는 서울지역 12개 적십자 봉사관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이번 '순한세상만들기' 캠페인은 단순한 제품 홍보를 넘어 소비자들이 직접 캠페인 참여를 통해 기부에 동참했으며, 특히 캠페인 동영상 조회수가 26만건에 달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1만여명의 시민이 직접 순두유 기부에 참여했다.
이날 순두유 기부 행사에 참여한 김환석 매일유업 마케팅 상무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나눔을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착한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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