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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섹시 러브' 컴백(사진=엠넷 '엠카운트다운') |
티아라는 6일 방송된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섹시 러브'와 발라드곡 '낮과 밤' 무대를 꾸몄다. '낮과 밤'으로 차분하게 시작한 티아라는 '섹시 러브'를 통해 각자만의 섹시미를 발산했다.
일곱 멤버들은 타이트한 의상을 입고 로봇 춤을 추며 밝은 표정으로 무대를 마쳤다.
일곱 멤버들은 타이트한 의상을 입고 로봇 춤을 추며 밝은 표정으로 무대를 마쳤다.
티아라는 이날 방청객들이 아닌 팬들 앞에서 사전 녹화로 무대에 올랐다. 이를 두고 시청자들은 "무섭다고 피하면 그만?"이라는 쓴소리를 냈고 앞서 멤버들은 어린이들로 이뤄진 리틀 티아라와 합동 무대를 예고했지만 반대 여론에 부딪혀 무산됐다.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비난의 글과 격려의 글들이 올라왔다.
한편, 티아라의 전 멤버 화영은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부족한 점이 많지만, 열심히 가사 쓰는 연습 하고 있어요. 팬 여러분의 기대에 저버리지 않고, 도태되지 않게 열심히 하고 있으니깐 조금만 기다려 주시고 새로운 모습으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 기대해주세요. 오늘 티아라 컴백무대네요 많이 응원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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