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시청에서 개최될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관내 기업체와 인근 도시 기업체 20여개가 참여한다.
시는 이번 박람회가 업체와 구직자들간의 맞춤형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참여 기업체의 근로조건, 채용인원, 임금 등 채용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사전 공개해 구직자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기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당일 행사장 홍보관를 위해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대한노인회의왕시지회, 의왕시니어클럽, 의왕실버인력뱅크 등도 함께 참여해 맞춤형 상담 등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일자리 박람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통합일자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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