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니뇨 현상, 내년 2월까지 지속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9월부터 엘니뇨 현상이 발달해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미국 기후예측센터(CPC)는 이날 월간 보고서를 통해 “태평양의 연이은 수온 상승을 감안할 때, 이번 달 엘니뇨가 약하게 발생해 올해 12월과 내년 2월까지 지속할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CPC는 엘니뇨 현상이 8월 초순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었다. 엘니뇨가 지난달 대부분 휴지상태였기 때문에 이보다 늦은 9월에 내습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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