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한국 패럴림픽 선수단 기수 김규대가 휠체어 육상 800m 결승에서 5위를 차지했다.
6일(현지시간) 런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800m 결승에 출전한 김규대는 1분39초03의 기록으로 5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영국 홈팬의 열렬한 응원을 한 몸에 받은 데이비드 웨어가 차지했다.
지난 4일 1500m에서 동메달을 딴 김규대는 이날 메달을 추가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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