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ECB 국채매입 계획에 상승세로 출발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유럽의 주요 증시가 7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출발했다. 전날 유럽중앙은행(ECB)의 국채 매입 발표로 인해 유로존 위기가 완화되면서 증시도 상승했다.

이날 영국 런던의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0.17% 상승한 5787.36로 개장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30은 0.23% 상승한 7183.92, 프랑스의 파리 CAC40도 0.25% 오른 3518.72로 열었다. 스톡스유럽600지수도 이날 0.3%올라 272.44로 시작됐다.

전문가들은 ECB의 국채 매입 계획으로 세계 경제 회복 가능성도 높아지면서 단기 투자전망도 상승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