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판 소녀시대 화려한 의상입고 등장…김정은 시대의 신기상

  • 북한판 소녀시대 화려한 의상입고 등장…김정은 시대의 신기상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북한판 소녀시대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5일 중국 인터넷 포털 왕이는 북한의 여성 가수 5인조가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3분30초 분량의 동영상에는 북한의 모란봉악단 소송 여성 가수 5명이 춤과 함께 '배우자'라는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 여성 가수들은 화려한 색상의 의상을 입고 율동까지 곁들여 한국 최고의 걸그룹 '소녀시대'를 연상케 한다.

지난 7월 6일 평양에서 열린 공연이라고 밝힌 왕이는 동영상에 쓰인 한국어 노랫말 자막을 중국어로 번역해 중국인들에게 제공했다.

왕이는 그동안 북한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영상이라며 '김정은 시대의 신기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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