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도서관측은 “계층별 맞춤형 문화행사와 체험수업을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학년 독서토론회『내 생각에 논리를 세우자』는 안산시 한 도서관 한 책읽기 어린이 선정도서 3권을 주제로 22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지하 문화교실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독서토론과 글쓰기를 통해 논리적인 생각을 키우고 실질적인 독서토론방법을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대여한 몽골 다문화 꾸러미와 몽골 한역도서를 전시하고, 9월 8, 9, 16일 11시에는 체험 수업으로 강후 히식보양 다문화 강사가 몽골 의상과 장난감 등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몽골 문화에 대해 설명해준다.
9월 16일은 칭기즈 칸에 대한 영화를 상영해 몽골의 역사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22일에는 『한지한복 만들기』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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