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심천완체육관에서 '2012 박유천 아시아투어 팬미티이 인 심천'을 가진 박유천은 중국 팬들과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미스 리플리 OST '너를 위한 빈자리'로 팬미팅을 시작한 박유천은 근황 토크, 명장면 재연, 다양한 게임을 팬들과 함께했다.
박유천은 이번 팬미팅을 준비하면서 팬들과 함께 하는 코너를 많이 만들었다. 덕분에 2시간 동안 팬들은 다양한 박유천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박유천은 명장면 재연, 릴레이 게임 등 팬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우승자에게 박유천이 직접 선물을 증증하고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팬미팅이 끝나갈 무렵 팬들은 박유천에게 영상 편지를 선물하기도 했다.
박유천은 "상해에 이어 심천까지 팬미팅을 하게 돼서 너무 기쁘다. 오늘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기분이 좋다. 팬들 앞에 서면 마음이 편해진다. 중국의 많은 팬 여러분께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팬들은 박유천의 노래를 한국말로 따라 부르고 '박유천 사랑해' '유천 오빠 파이팅' 등 한국말로 응원을 멈추지 않았다. 현지팬 쉐리(26)은 "박유천은 나에게 신과 같은 존재였다. 심천에서 실제로 그를 본다는게 믿겨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박유처는 태국에서 아시아 팬미팅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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