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LED조명 보급사업 금융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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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0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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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신한은행은 10일 한국LED보급협회(KLEDA)와 서울 신한은행 본점에서 ‘LED조명 보급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KLEDA가 전국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국민보급형 지하주차장 LED 조명 교체 사업에 금융지원을 맡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전용 신상품인 ‘그린愛너지팩토링’을 출시했다. 은행에서 먼저 자금을 지원하고 에너지 사용자는 공사완료 후 전기료 절감액으로 최장 5년 이내에 공사비를 상환하는 상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파트, 공공기관 등 에너지 사용자는 추가비용 없이 LED 교체와 설치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고 LED조명 기업은 공사대금을 즉시 회수할 수 있어 LED 교체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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