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KLEDA가 전국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국민보급형 지하주차장 LED 조명 교체 사업에 금융지원을 맡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전용 신상품인 ‘그린愛너지팩토링’을 출시했다. 은행에서 먼저 자금을 지원하고 에너지 사용자는 공사완료 후 전기료 절감액으로 최장 5년 이내에 공사비를 상환하는 상품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아파트, 공공기관 등 에너지 사용자는 추가비용 없이 LED 교체와 설치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고 LED조명 기업은 공사대금을 즉시 회수할 수 있어 LED 교체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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