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계> 이수민, 한국아마추어선수권 정상

  • 최원철씨, 볼빅배 아마추어 최강전 우승

아주경제= ◆국가대표 이수민(19·중앙대)이 지난주 남서울CC에서 끝난 ‘허정구배 제59회 한국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연장끝에 정상에 올랐다. 이수민은 4라운드합계 13언더파 275타로 이창우(19·한국체대), 김남훈(18·신흥고)과 동타를 이룬 후 18번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파를 잡고 보기에 그친 두 선수를 제쳤다. 2년전 이 대회에서 2위를 한 이수민은 장학금 300만원과 우승트로피를 받았다.

◆골프볼 제조업체 볼빅이 주최하고, 한국미드아마추어연맹이 주관한 ‘제2회 볼빅배 코리아 아마추어 최강전’에서 최원철씨(김천)가 2라운드합계 3언더 141타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전국에서 예션을 거친 132명이 출전한 가운데 태광CC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는 임도형씨(경주)가 143타로 2위, 정재창씨(서울)가 143타로 3위를 차지하며 6개월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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