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궁녀, 형돈이와 대준이 '뮤비' 출연, 여전한 표정 연기

티벳궁녀 뮤직비디오 모습(사진='오 예!' 뮤직비디오)

아주경제 신원선 인턴기자= 티벳궁녀 최나경이 등장한 뮤직비디오 영상이 화제다.

 

지난 7일 형돈이와 대준이의 신곡 ‘오, 예!’의 뮤직비디오에는 ‘티벳궁녀’로 유명세를 탄 최나경이 등장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 최나경은 못생긴 소개팅녀로 등장해 특유의 무표정을 계속해서 짓고 있다가 마지막에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이며 폭소를 선사한다.

 

노래 가사에 맞는 그녀의 표정이 압권이다. “소개팅을 했는데 못생긴 여자야. 우는 건 안 예뻐 우는 건 안 멋져.”라는 노래 가사도 재밌다는 반응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여전히 간단히 표정으로 웃겨주네요”, “직설적으로 못생긴 여자라고 하는 건 너무 하다”, “그냥 아무 표정 없는 건데 무슨 표정 연기라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나경은 MBC 사극 ‘동이’에서 조연으로 출연해 ‘티벳궁녀’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