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 그룹은 자회사 타오바오(淘寶) 인터넷 쇼핑몰의 올해 거래액이 1조 위안(약 178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연합보 등 현지 매체가 9일 보도했다.이 목표가 달성되면 2008년 거래액 1000억 위안(약 17조8000억원)을 달성한 이후 4년 만에 거래 규모가 10배로 늘어나는 것이다.회사 측은 5~7년 뒤에는 연간 거래액이 3조 위안(약 534조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의 연간 매출액과 맞먹는 규모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