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타오바오, 올해 거래액 178조원 돌파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 그룹은 자회사 타오바오(淘寶) 인터넷 쇼핑몰의 올해 거래액이 1조 위안(약 178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연합보 등 현지 매체가 9일 보도했다.

이 목표가 달성되면 2008년 거래액 1000억 위안(약 17조8000억원)을 달성한 이후 4년 만에 거래 규모가 10배로 늘어나는 것이다.

회사 측은 5~7년 뒤에는 연간 거래액이 3조 위안(약 534조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의 연간 매출액과 맞먹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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