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10일 발표한 여론조사(성인 1521명, 9.3~7 실시) 결과에 따르면 양자대결에서 박 후보는 45%를 얻어 안 원장(42%)을 3%포인트 앞섰다. 오차범위 안에서다. 박 후보는 3주째 지지율이 동일한 반면 안 원장은 2주 연속 상승했다.
‘박근혜-문재인’ 양자대결에서는 박 후보가 전주와 동일한 49%를 얻었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경선 후보는 전주 대비 4%포인트 상승한 37%를 기록했다.
대자대결에서는 박 후보 40%, 안 원장 25%, 문 후보 15%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2.5%포인트(95% 신뢰수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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