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추석 성수품 특별 위생점검 실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추석을 앞둔 오는 12~14일 추석 성수품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 제수용 식품제조 가공업소와 성수식품 판매업소, 전통시장 등 18곳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제품 제조·판매행위, 부정 불량식품 제조 및 판매행위, 식품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추석절 안전한 먹걸리가 유통될 수 있도록 불량식품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하고, 성수품 관련 업체에 식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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