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국 유력 TV 홈쇼핑에 중소기업 진출 기회 제공

  • 12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참가기업 공개모집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서울시가 중소기업들에게 중국의 유력 TV 홈쇼핑을 통해 중국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열어준다.

서울시 산하 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대표이사 이전영)은 서울시와 함께 중국 유력 TV 홈쇼핑 바이어를 초청해 오는 18일 SBA 본사 컨벤션홀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바이어들은 중국의 대표 TV 홈쇼핑협회인 광조우아태TV홈쇼핑협회의 회원 30여개사이며, 북경·상해·광주 등 중국 전역에서 모집됐다.

이들은 주로 가전제품, 주방용품, 생활용품, 건강용품 등 TV 홈쇼핑 판매 전 제품을 취급하며 수출상담회를 통해 우수한 한국제품을 찾고자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또한 SBA는 이번 바이어 방문단을 이끄는 광저우아태TV홈소푱협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도 체결할 계획이다.

SBA는 이번 수출상담회의 참가기업을 12일까지 홈페이지(www.sba.seoul.kr)를 통해 공개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외판로팀(2222-385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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