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일 백운공원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김포JIJFC가 윤화평FC를 누르고 우승했으며 부평구청은 공동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12개 팀은 지난 2일 백운공원과 신트리공원에서 4개 조로 나눠 예선 리그를 펼친 뒤 각조 1위 4개팀이 9일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각각 치렀다.
개인상에는 최용혁(김포JIJFC) 선수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용환빈(김포JIJFC) 선수가 최다득점상, 문우현(김포JIJFC) 선수가 야신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부평구체육회장기배 유소년클럽 축구대회는 지난 2003년에 첫 대회 개최 이후 인천시를 대표하는 유소년 축구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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