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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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진단을 받은 어머니에게 간이식을 한 성신여대 학군단 오윤정 대위. 성신여대 학군사관후보생들은 오 대위를 응원하기 위해 헌혈증 350여매를 모아 이날 전달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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