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 연준 부양책 기대 등으로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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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9-1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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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0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부양책 추진 기대감 등으로 소폭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지난주 종가보다 12센트(0.1%) 상승한 배럴당 96.54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22센트(0.2%) 오른 배럴당 114.47달러대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중국의 8월 수출액이 1779억7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느는데 그친 점 등이 상승폭을 감소시킨 요인으로 분석된다.

금값은 지난주 많이 상승해 차익 실현매물이 증가하면서 내려가 12월 인도분 금은 지난주 종가보다 8.70달러(0.5%) 하락한 온스당 1731.8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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