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하는 몽촌토성 나들이

유적지 답사·체험활동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몽촌토성 유적지 답사와 체험활동을 가족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몽촌역사관은 11일 초등학교 1~4학년 아동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몽촌가족체험교실, 함께해요! 몽촌토성 대탐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몽촌토성 답사를 통해 고고유적에 대한 이해도 및 관심도를 높이고, 전문강사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고대인들의 축성법 및 성 안팎에 설치했던 시설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족(4명 이내)은 10월 6·13·20·27일 중 하루를 정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이달 13~24일 몽촌역사관 홈페이지(baekjemuseum.seoul.go.kr/dreamvillage/) 또는 서울시 원클릭예약통합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